매일신문

'인생샷 찍으려고' 제주 갯바위 고립된 60대 남성 구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촬영하던 60대 갯바위에 고립됐다 구조.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사진 촬영하던 60대 갯바위에 고립됐다 구조.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주 해안에서 사진 촬영을 하던 60대 남성이 갯바위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0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11분쯤 60대 남성이 제주시 한경면 금등리 해안도로 갯바위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남성은 출동한 119 구급대에 의해 다친 곳 없이 구조됐다.

당국의 조사에 따르면 사진작가인 이 남성은 사진 촬영을 위해 갯바위에 들어갔다가 만조시간대 밀물이 들어오며 진입로가 막혀 오도 가도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주에서는 낚시꾼 등이 해안 갯바위에 고립돼 119 구급대 또는 해경에 구조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해경 관계자는 "위험하기 때문에 가급적 갯바위에 가지 않는 것이 좋지만, 갯바위에 들어갈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사전에 지형과 물때 확인은 필수"라고 강조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