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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이재명,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尹 탄핵소추안 곧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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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28일 "당내 법률가 출신 인사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작성하고 있다"며 "조만간 초안이라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연 당대표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지난 3월 창당과 동시에 초대 대표를 맡은 뒤, 7월 첫 전당대회에서 임기 2년의 대표로 다시 선출됐다.

그는 "10월 16일 재보궐선거 등을 거치는 전 과정이 담대한 변화를 위한 담대한 도전이었다"고 지난 100일을 평가했다.

이어 "두려움 없이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만들어나가는 '담대한 소수'가 되겠다"며 "망국적인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을 향해 돌을 던지겠다. 동시에 윤석열·김건희 공동정권 종식 이후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혁신당은 정책에서 민주당과 차별화된 지점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자평했다. 조 대표는 "이 대표는 본인이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자'라고 하셨고 실제로 민주당은 그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혁신당의 종합부동산세, 금융투자소득세, 연금문제 등 정책을 보면 보수에 가까운 실용주의 정당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비전과 정책이 다르므로 (민주당과) 경쟁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12명의 의석과 16만명의 당원으로 우리 혁신당이 가려는 길은 민주당과는 다른 길이라는 점은 알아달라"고 덧붙였다.

조 대표는 또한 탄핵 추진과 관련해 "탄핵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니다"라며 "법적 탄핵 만이 윤석열 정권 종식의 유일한 방법이 아니다"라도 했다. 이어 "탄핵(소추안 발의)가 있을 것이고, 퇴진과 개헌, 하야 등 다양한 것이 있다"며 "박근혜 정권 당시에도 최종적으로는 탄핵이었지만 당시 개헌 요구도 있었으며, 그에 대한 여당 내의 요구가 있었다. 그런 다양한 방법들이 모두 가능성으로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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