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소방서 화재조사 연구팀이 30일 대구소방안전본부 주최 '2024년 화재조사 연구논문 발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구시 관할 9개 소방서의 화재조사팀이 참여했다. 서부소방서에선 박성규 화재조사팀장을 비롯한 이호욱 소방장, 이지민 소방교가 한 팀을 이뤄 참가했다.
이들은 '아파트 화재 재현 실험을 통한 콘크리트 표면 특성 연구'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철근콘크리트 구조 속에서 급격한 연소가 진행될 때, 화재패턴을 시각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한계를 극복하고자 노력했다는 것이 주된 연구 의의다.
우병욱 대구서부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연구팀이 지난 8개월 간 연구에 매진한 값진 성과"라며 "해당 연구가 화재조사 분야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발화지점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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