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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경찰관, 영주 야산서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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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자료 사진. 연합뉴스
경찰 자료 사진. 연합뉴스

현직 경찰관이 산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주변인 등을 상대로 수사에 나섰다.

지난 11일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낮 12시 20분쯤 영주시 이산면 한 야산에서 영주경찰서 교통과 소속 50대 A경위가 숨져 있는 것을 관계자들이 확인했다. 현재까지 발견된 유서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가족의 신고로 A 경위를 수색하던 도중 야산에서 숨진 그를 발견했다.

경찰은 가족과 주변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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