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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 만에 또 불'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1시간 50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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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소방당국 "정확한 화재 원인·피해 규모 조사 중"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지난 10일 오전 포항시 남구 송정동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를 소방대원들이 진화하고 있다. 독자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1시간 50여 분만에 진화됐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3시 18분쯤 포항시 남구 송내동 포항제철소 3파이넥스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다음날인 25일 오전 1시 13분쯤 완전히 꺼졌다.

다행히 이번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초기 소방당국은 장비 21대와 소방대원 51명을 급파해 진화에 나섰으며,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당국은 3파이넥스 공장 용융로 타워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 공장은 지난 10일 오전 4시 20분쯤에도 화재 피해를 입었다.

당시 30대 작업자가 얼굴과 손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화재 현장에 있던 직원 7명은 일찍 대피해 부상을 피했다.

불은 시설물 등을 태우고 5시간 만에 꺼졌다.

경찰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소방당국 등은 지난 12일과 18일 화재 현장 합동감식을 진행하는 등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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