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고대 고분군(古墳群)을 보는 새로운 시각…대구향토역사관 특강

12월 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문화강좌실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근대역사관에서 역사 강좌가 진행되고 있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제공

'대구 고대(古代) 고분군(古墳群)을 보는 새로운 시각'을 주제로 한 전문가 특강이 12월 4일 오후 2시 대구근대역사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열린다.

이번 특강은 대구향토역사관이 시민에게 대구의 역사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성인을 대상으로 매월 개최하는 '달구벌 역사문화 알기' 24번째 행사다.

조영현 (재)대동문화유산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대구지역 고대 고분군의 분포와 특성 등에 대해 고고학적으로 폭넓게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조 원장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해 구암동고분군, 대구달성, 경상감영지 등 많은 유적 발굴조사를 진행해왔다.

참가 희망자는 전화(053-430-7944) 또는 대구향토역사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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