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중에 상가 건물에서 외벽이 탈락해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구강북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4분쯤 대구 북구 태전동의 한 상가 건물에서 외벽이 떨어져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경찰에 공동 대응을 요청한 후 구청에 사고 소식을 알렸다. 이후 인원 19명, 차량 4대 등을 동원해 파이어 라인을 설치하고 건물 내부를 확인하는 등 수습에 나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경찰과 소방 등은 재산 피해 현황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백종원 갑질 비판하던 저격수의 갑질…허위 보도하고 나 몰라라
'곳간 지기' 했던 추경호 "李대통령 배드뱅크 정책 21가지 문제점 있어"
채무탕감 대상 중 2천명이 외국인…채무액은 182억원 달해
[정경훈 칼럼] 집권 세력의 오만과 국민 조롱, 국민이 그렇게 만들었다
李정부, TK 출신 4인방 요직 발탁…지역 현안 해결 기대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