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6시 10분쯤 경북 영덕군 대탄항 동쪽 85㎞ 해상에서 채낚기어선(80t. 승선원 8명) 화재가 발생했으나 모두 무사히 구조됐다.
조난 신고를 받은 울진해경은 경비함정과 항공기 등을 출동시키고 민간 선박 등에도 지원을 요청했다.
화재 후 구명 뗏목을 타고 있던 A호 승선원들은 사고 해역 인근에서 항해 중이던 선박에 의해 전원 구조된 후 해경 함정에 옮겨져 입항 중이다.
승선원들은 어선 창고에서 불꽃이 보여 불이 크게 확산할 것을 우려해 미리 구명 뗏목을 통해 탈출했으며, 불은 확산하지 않고 저절로 꺼졌다.
해경은 승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