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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장애의 편견에 맞서는 특별한 클래식 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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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리들의 투티 Tutti' 12월 25일 오전 8시 50분

MBC 성탄특집 다큐멘터리 '우리들의 투티 Tutti'가 오는 25일 성탄절 오전 8시 50분 방송된다.

성탄특집 다큐 '우리들의 투티 Tutti'는 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인재 양성형 장애인 오케스트라인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의 창단 과정을 따라가며, 장애 극복의 서사를 넘어 편견에 맞서는 특별한 선율과 진정한 예술가의 성장 여정을 주목한다.

특히 성탄특집 다큐 '우리들의 투티 Tutti'에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선도하며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출연해 주목된다. 평소 다양한 연주자들과 협연하며 대중과 소통하는 데 힘써 온 대니 구는 프로그램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단원들과 만남을 가졌다.

대니 구는 오케스트라의 첫 연습부터 버스킹과 창단식 연주에 이르기까지 주요 활동에 동참하며 단원들의 실력에 깊은 신뢰를 보냈다. 또 유쾌한 음악 친구이자 동료로서 전문 연주자의 길을 걸으려는 단원들에게 대니 구만의 음악적 영감과 따뜻한 응원을 전했다. 그는 "음악으로 모든 선입견의 벽을 부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음악이라는 예술이 가진 힘을 몸소 느꼈다고 감회를 밝혔다.

'투티(Tutti)'는 악보에서 '다 같이 합주'라는 의미를 지닌 이탈리아어로 이번 특집 다큐의 취지를 상징한다. 40명의 경기 리베라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마음 모아 만들어내는 하모니와 더불어 개성 넘치는 단원들과 대니 구의 유쾌한 투티는 오는 성탄절 오전 8시 50분에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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