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군 공직사회가 맑아지고 있다.
국가권익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영덕군은 종합청렴도 3등급을 달성하며 2012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영덕군은 그간 관련 평가에서 4~5등급에 머물며 기를 펴지 못했지만 이번에는 민원인들이 느끼는 청렴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서 등급이 크게 향상됐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그간 청렴도 평가 최하위 등급에 머물러 있는 군의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반부패·청렴 시책을 수립한 뒤 캠페인과 외부감사관 운용, 공직자 청렴 워크숍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또 직원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청렴 토크쇼를 주기적으로 열어 관련 문화가 공직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영덕군의회도 올해 전국 기초의회를 포함해 처음 실시된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등급에 올랐다.
영덕군의회는 부패방지를 위한 각종 제도 구축을 진행하고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정책을 펼치며 2등급을 받았다. 경북도 군의회 중에서도 2등급을 받은 곳은 3곳 불과해 이번 결과를 이끈 영덕군의회에 대해 군민들은 좋은 평가를 보내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청렴도 평가 결과는 군민과 공직자, 관계기관 모두가 한마음으로 청렴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한 덕분"이라며 "군민들께 신뢰받을 수 있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청렴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김광열 영덕군수는 40년이 넘는 공직 경험을 살려 지역 내 243개 마을회관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일자리·고용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진행한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2년 연속 최우수(SA)등급 획득에 성공했다. 이는 경북도내 군 단위 자치단체에서 가장 좋은 성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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