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 중국 부수석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1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외교부는 "미국의 초청으로 시진핑 국가주석의 특사 한정 부주석이 오는 20일 워싱턴DC에서 열리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식에 참석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중국은 미국과의 관계를 바라보고 성장시키는 데 있어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윈윈 협력의 원칙을 따른다"며 "새로운 미국 정부와 협력해 두 나라가 서로 잘 지낼 수 있는 올바른 길을 찾을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정부 대표로는 조현동 주미국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에 참석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16일 기자들과 만나 "관례에 따라 (조현동) 주미대사가 정부 대표로 참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통상 미국에서는 워싱턴 D.C.에 주재하는 각국 대사 부부에게 대통령 취임식 초청장을 발송하고 이에 따라 정부에서는 주로 주미대사가 대표로 참석해 왔다.
다만만 이번 트럼프 2기 취임식의 경우 중국에서는 한정 국가 부주석이 참석하고 일본에서도 이례적으로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이 참석하는 등 주변국들은 보다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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