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설 명절을 앞둔 지난 20일 대구 수성구에 거주하는 91세의 고령 이산가족을 위로 방문했다고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이산가족이 겪는 이산의 아픔과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위로하고자 마련됐다.
이는 이산가족 화상상봉장 운영, 명절 위로 방문, 이산가족 생애보 제작 등 이산가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온 대한 적십자사 사업의 일환으로 고령인 동시에 상봉 경험이 없는 이산가족을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위로 방문에 함께 한 박명수 대구 적십자사 회장과 적십자 봉사원은 가족과 고향을 향한 어르신의 깊은 그리움을 함께 나누고, 명절 선물과 위로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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