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이하 신보)이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대구 동구 율하동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이성주 전무이사, 김영진 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신보 임직원은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떡국, 전, 삼색나물 등 명절 음식을 포장하고 결식 우려가 있는 이웃 약 50가구를 방문해 도시락을 전달했다.
신보가 11년째 진행 중인 '사랑의 안부 전화' 대상 어르신에게도 음식을 전달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 앞서 신보는 대한적십자사와'사랑나눔 연탄배달 봉사', 메인비즈 대구경북연합회와 '대구 희망의 집 배식봉사' 등도 진행했다.
이성주 신보 전무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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