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21일 김천시청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대표이사에 이재하 단장을 선임했다.
정기총회에는 최순고 구단주 권한대행을 비롯해 김천상무 이재하 대표이사, 김천시체육회 최한동 회장, 여영각 후원회장을 비롯한 대의원과 이사들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는 전차회의 결의내용 보고, 회원 변동 현황, 2024년도 감사보고와 사업보고 및 결산에 이어 이재하 대표이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이재하 대표이사는 "중책을 맡겨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대표이사로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일하겠다"고 인사했다.
한편,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1일 베트남 전지훈련에서 돌아온 뒤, 오는 26일 목포국제축구센터로 2차 동계 전지훈련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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