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16대 대구육상연맹 회장 이·취임식이 최근 호텔 라온제나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권영진·이인선 국회의원, 이태훈 달서구청장, 조재구 남구청장, 이영애 대구시의원 등과 연맹 임원 등 15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기원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재임 기간 소회와 함께 대구 육상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시간을 돌아보며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박영기 대구시체육회 회장이 최수백 신임 회장에게 인준서를 전달하는 노기원 이임 회장이 육상연맹 이양기를 최수백 신임 회장에게 공식적으로 전달하며 응원했다.
최수백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구 육상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선수 육성과 인프라 확대, 지역 체육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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