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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공고 로봇제어과, 정부 지원 6억 확보…미래 로봇 인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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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제어과, 전국 67개 학과 중 10개 학과에 선정
3년간 300시간 이상 전문 교육...취업까지 맞춤형 지원
학교 "로봇산업 핵심 인재 양성에 총력"

정성창(왼쪽에서 두 번째) 구미전자공고 교장이 고용노동부의
정성창(왼쪽에서 두 번째) 구미전자공고 교장이 고용노동부의 '2025년 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된 것을 기념해 교직원,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전자공고 제공

구미전자공업고등학교가 로봇제어과 육성을 위해 향후 5년간 6억1천600만원의 정부 지원을 받는다.

구미전자공고는 고용노동부의 '2025 미래 유망 분야 고졸 인력 양성사업'에 로봇제어과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엔 전국 67개 학과가 도전했으며 최종 10개 학과가 선정됐다.

지원금은 첫해 8천만 원을 시작으로 향후 4년간 5억3천600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김민정 로봇제어과 부장교사는 "구미 로봇직업혁신센터와 연계해 3년간 300시간 이상의 교육훈련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인공지능 로봇 관련 대회 참가로 자기 주도적 학습기회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창 교장은 "로봇 기술은 제조업부터 농업 물류 서비스 국방까지 전 산업에 걸쳐 확산되는 추세"라며 "미래 산업에 맞는 교육과정으로 로봇산업의 핵심 인재를 키우겠다"고 강조했다.

로봇제어과는 3학년 졸업 시점에 로봇 관련 기업 견학과 모의 면접 등을 지원해 학생들의 취업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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