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을 방문해 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밀양 관내 위치한 봄봄 사회봉사 협약기관인 경상남도교육청 밀양도서관, 하남도서관, 밀양시설관리공단, 밀양시 장애인복지관, 오순절평화의마을, 밀양 문화원, 밀양시 체육회, 밀양 신망원, 밀양시 걷기연맹, 말보르 승마장 등 총 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밀양교육지원청은 협의회를 통해 2025학년도 봄봄 사회봉사 프로그램 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참여 학생들이 실시하는 봉사활동 등을 직접 체험해보고 안전을 위한 시설과 장비 등을 점검했다.
봄봄 사회봉사는 '나를 돌아봄, 상대를 돌아봄, 마음을 살펴봄, 관계를 이어봄'의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학교폭력, 선도, 교권 침해로 사회봉사 처분을 받은 학생과 관계회복지원단 소속 봄봄 위원을 1:1로 연계하여 진행하는 학생 맞춤형 사회봉사 프로그램이다.
김정희 교육장은 "봄봄 사회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이 안전한 밀양의 품안에서 긍정적 변화와 성장을 꿈꾸기를 기대하고, 봄봄 사회봉사에 애정을 갖고 애써주시는 협약기관 관계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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