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대구경북권역총괄지역본부장 문희영)은 지난 10일 디앨리스 어린이 뮤지컬 극단 최혜원 대표를 대구그린리더클럽 2025년 5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구초록우산에 따르면 대구그린리더클럽은 대구 지역의 초록우산 중‧고액 후원자 모임으로 현재 대구에만 총 109명이 있다. 이들은 나눔 문화 확산을 돕고 지역 내 아동 복지 시설을 지원한다.
어린이 뮤지컬 전문 학원이기도 한 디앨리스 어린이 뮤지컬 극단은 앞으로 대구 지역 아동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아동옹호 활동과 초록우산의 사업 지원, 후원자 개발 등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위촉식에 참석한 최혜원 대표는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초록우산의 색깔이 잘 맞는 것 같아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희영 초록우산 대구경북총괄지역본부장은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그린리더클럽은 지역사회에 존재하는 아동들의 어려움에 적극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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