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제로타리3700지구 '다문화가정 뇌종양환우 돕기' 경연대회

14개팀 참여해 열띤 경연…봉사금 환우에게 전달

다문화가정 뇌종양환우 돕기 로타리안 경연대회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제공
다문화가정 뇌종양환우 돕기 로타리안 경연대회 참여자들이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국제로타리3700지구 제공

국제로타리3700지구(총재 이충환)는 최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다문화가정 뇌종양환우 돕기 로타리안 경연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14개팀이 참여해 노래, 댄스, 악기 연주, 뮤지컬, 합창 등 다양한 무대로 경연이 펼쳐졌다. 1등은 합창으로 참가한 대구동광 로타리클럽이 수상하였으며 이날 모온 봉사금 300만원은 다문화가정 뇌종양환우에게 전달된다.

이충환 총재는 "오늘 이 자리가 우리 모두에게 소중한 이유는 단순한 경연이 아니라 서로의 다양한 재능을 공유하고 함께 즐기며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으로 의미있는 봉사에 쓸 수 있어 나눔과 봉사가 얼마나 큰 힘이 되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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