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말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상북도와 농협중앙회가 손을 맞잡았다
경북도는 지난 24일 농협중앙회와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경주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활용한 경주 APEC 정상회의 홍보 강화 ▷K-Food 및 우리 농산물의 우수성 홍보와 해외 진출 협력 ▷'미소·친절·청결' 바탕 시민사회운동인 K-MISO 프로젝트 동참 ▷APEC 관련 금융상품 개발 지원 ▷쌀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 협력 등이다.
경북도는 농협중앙회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활용한 홍보활동이 APEC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 의지 결집과 K-Food와 우리 농산물을 세계인에게 알리고 해외에 진출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지난 설에도 대구경북 영업점 200곳에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 기원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적극 홍보에 나선 바 있다.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국가적인 행사로 준비하는 APEC 성공 개최 지원을 위해 경북도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와 농협중앙회가 함께 경주 APEC을 역대 가장 성공적인 APEC으로 만들어 대한민국을 세계 초일류 국가로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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