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1차 경북대 의대 동창회 정기총회가 지난 26일 호텔라온제나에서 열렸다.
경북대 의대와 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주최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는 이병헌 경북대 의대 학장과 양동헌 경북대병원장,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 민복기 대구시의사회장, 이길호 경북도의사회장, 추교관 경북대 총동창회장 등 경북대 의대 동문과 내빈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동창회원에게 주어지는 안행대상 학술연구 부문에는 문덕복 울산대병원 간담도-간이식외과 교수(60회), 의료봉사 부문에는 임현석·최영단 베데스다 선교병원장(58회)이 수상했다.
경북대 의대 동창회는 지난 2020년 2월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경북대병원과 칠곡경북대병원을 이끌어온 정호영·김용림 전 경북대병원장과 손진호·권태균 전 칠곡경북대병원장, 박성식 칠곡경북대병원장에게 공로장을 수여했다.
김성중 경북대 의대 동창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정갈등으로 인한 현재 상황이 녹록지 않지만 언젠가는 극복해 나가리라 믿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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