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구보건소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6개월 간 제공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손목활동랑계, 혈압·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기를 대여·제공하고, 스마트폰 앱(APP) '오늘건강'을 통해 대상자에게 맞춤형 건강 관리 방법을 제공하는 비대면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신청 대상은 서구에 주소를 둔 65세 이상 주민 중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하거나 건강 생활 개선이 필요한 어르신으로,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다만 ▷노인장기요양등급자(1~5등급) ▷지난해 참여자 ▷국민건강보험공단 만성질환관리 자가 측정기기 지원 대상자는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4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서구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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