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고운자)와 합자회사 대덕산업(대표 심재덕)은 최근 풍천면 지역 취약계층 가구에 900만원 상당의 집수리 공사를 통해 쾌적한 주거공간을 마련해 줬다.
고령의 저소득가구로 직접 수리하기 어렵고, 기초주거급여 등 공적 지원도 받을 수 없는 상황이 수년째 이어지는 주거의 안정이 절실히 필요한 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안동시자원봉사센터는 '밝은 미래 행복 안동'을 위해 궂은 일에 솔선하며 주거환경개선사업, 주말에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행복한 사랑방' 등 다양한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함께 사업에 참여한 대덕산업도 장학금 및 이웃돕기 성금 후원 등 지역발전을 위한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기업이다.
지원을 받은 어르신은 "해마다 장마철이 되면 천정이 내려앉을까 불안하고 밤새 양동이로 물을 받아 갈아내느라 잠도 제대로 못 잘 정도였는데, 올해 장마철 전에 큰 도움을 주셔서 한시름 덜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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