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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학교 영덕지역돌봄학과 첫 선…30명 신입생들 힘찬 출발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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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소멸 등 다양한 학습 프로그램 구성…요양보호사 등 자격증 획득도 지원

김광열 영덕군수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영덕지역돌봄학과 신입생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제공
김광열 영덕군수가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영덕지역돌봄학과 신입생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외치고 있다. 영덕군 제공

"영덕지역돌봄학과를 아시나요?"

지역명이 들어간 이색적인 학과가 첫 신입생을 받고 본격 학사과정에 들어갔다.

5일 영덕군에 따르면 대구한의대학교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영덕지역돌봄학과가 지난 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컨벤션홀에서 첫 신입생(30명) 입학식과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수업을 시작했다.

영덕지역돌봄학과는 지난해 5월 영덕군과 대구한의대가 업무협약(MOU)체결을 계기로 신설한 지역특화 학과다. 수업은 인구소멸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의 상황과 특성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신입생들은 4년제 대학 학위 과정에서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등 산업현장에서 인정되는 실무적 자격을 취득하기 위한 교육도 받게 된다.

특히 해당 학과에 영덕군민이 진학하면 매 학기마다 영덕군이 50만원, 대구한의대가 등록금의 50%를 지원해준다. 또, 소득수준에 따라 국가장학금 지원 혜택도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돌봄 현장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면서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시대가 요구하는 다양한 교육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평생교육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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