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문기(58) 신임 대구 달성경찰서장이 10일 취임했다.
안 신임 달성경찰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범죄예방과 검거라는 경찰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솔선수범하는 관리자의 역할은 물론 서로 화합하고 존중하며 자부심이 넘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침에 눈 뜨면 출근하고 싶은 직장, 만나면 반가운 동료와 선·후배, 어려울 때 함께 도우며 즐거울 때 함께 웃어줄 수 있는 달성경찰을 만드는데 솔선수범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예천 출신인 안 서장은 동국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경찰간부후보 45기로 경찰에 입문한 후 상주경찰서장, 경북청 경무기획과장, 영주경찰서장, 대구청 홍보담당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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