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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응우옌 왕조 관계자 성주군의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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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재 성주군의장과 과거 베트남 응우옌 왕조 함응이 황제의 손녀가 환담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제공
도희재 성주군의장과 과거 베트남 응우옌 왕조 함응이 황제의 손녀가 환담하고 있다. 성주군의회 제공

과거 베트남 응우옌 왕조 함응이 황제(1871~1944)의 손녀 응우옌 티 탄 투이 일행이 지난 17일 경북 성주군의회를 방문했다.

응우옌 왕조 관계자의 성주 방문은 사전에 계획에는 없었지만, 도희재 성주군의장의 특별 요청으로 성사됐다.

특히 성주참외가 이날 첫 베트남 수출길에 올라 만남의 의미를 더했다. 성주참외 베트남 수출은 2008년 베트남과 수출 허용을 위한 검역 협상을 시작한지 17년 만에 성사됐다.

도 의장은 "한국과 베트남과의 문화교류 뿐만 아니라 성주참외가 베트남 국민들께 사랑받는 과일로 자리매김 하도록 응우옌 왕조 관계자들이 성주참외 홍보대사 역할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응우옌 왕조 관계자들은 "성주참외가 베트남에 들어오면 꼭 참외 판매점에 직접 가서 성주참외를 많이 구입해 지인들에게 선물로 보내주는 등 왕조 가족들이 애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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