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배인호 성호건설㈜ 대표이사가 2025년 적십자 특별성금으로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대구 적십자사에 따르면 대구지사의 부회장이기도 한 배 대표이사는 2018년부터 꾸준히 기부를 실천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5천3백만 원으로 적십자 명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기탁식에서 배 대표이사는 "적십자는 재난 구호, 지역사회 봉사, 위기가정 지원 등 절망의 순간에 희망을 전하는 인도주의 기관이다"며 "이 같은 활동에 오늘의 성금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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