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故정규용 상병 화랑무공훈장·훈장증 70여년 만에 유가족에 전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고 정규용 상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이 70여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성주군 제공
고 정규용 상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이 70여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성주군 제공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산화한 고(故) 정규용 상병의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이 70여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고인은 1952년 23세에 국군2사단에 입대해 같은 해 9월 강원도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화랑무공훈장 서훈이 결정됐으나, 최근에야 성주군 초전면에 거주 중인 자녀 정구희 씨에게 전달됐다.

정구희 씨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아버지의 명예를 찾아주기 위해 애써주셔서 감사드리며 오늘의 영예를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