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회장 곽대훈)는 2·28민주운동 65주년을 기념해 제3회 전국 청소년 댄스가요제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구교육청의 후원을 받아 오는 5월 3일 대구 중구의 2·28기념중앙공원에서 열린다.
기념사업회는 2·28민주운동의 청년 정신을 잇고, 활력 넘치는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댄스가요제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 열린 제2회 행사에는 총 203팀이 지원한 바 있다.
올해 지원자들은 예선을 거쳐 총 10팀이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1천50만원으로, 대상 1팀 500만원, 금상 2팀 각 150만원, 은상 2팀 각 50만원, 동상 5팀에 각 30만원이 수여된다.
접수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로, 전국의 2001년~2014년생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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