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신협이 지난 18일 신협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하는 경영종합평가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한수 동대구신협 이사장은 중앙회장표창, 이창재 동대구신협 상무는 건전경영 부분 중앙회장표창을 각각 받았다.
신협중앙회 대경본부는 경영종합평가를 통해 대구경북 100개 신협이 한 해 동안 이뤄낸 실적을 평가하고, 우수 신협과 공로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표창 등을 수여하고 있다. 동대구신협은 지난해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수익성, 건전성 등을 목표 이상으로 달성해 이번 경영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김한수 동대구신협 이사장은 "흑자와 출자배당 등 수익성 측면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건 함께 해준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올해도 변함없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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