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회장 박명수)는 지난 26일 대구 두류공원에서 대구지방변호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대구적십자사에 따르면 현장에는 대구지방변호사회 이병희 회장 및 저스티스봉사단 김영민 단장을 비롯한 변호사 20여 명,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수성구협의회(회장 박란순) 소속 봉사원 40여 명이 참여해 급식 조리, 배식 활동,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대구지방변호사회는 매년 적십자 무료급식 후원, 특별성금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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