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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뒤 출마 자격 얻는 이준석 "헌재, 尹 탄핵 인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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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열린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이 2일 서울 마포구 홍대 레드로드 버스킹거리에서 열린 정치 현안 관련 기자회견에 참석하며 지지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하루 뒤 만40세가 되면서 대권 출마 자격을 얻게 되는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인용'을 예하면서 포부를 밝혔다.

지난 29일 이 의원은 정규재 전 펜앤마이크 주필과 유튜브에서 진행한 대담에서 "윤 대통령의 행위는 사실상 실패한 쿠데타였고 헌법재판소는 탄핵을 인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부정해 온 세력은 그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상중 상태로 경선을 치르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한 전 대표는 윤 대통령의 복제품이거나 하위 호환일 뿐"이라며 "법무부 장관, 비대위원장 등 정치적으로 큰 기회를 받았음에도 스스로 실적을 입증한 바 없고 결국 키워주던 윤 대통령과도 틀어진 상태에서 독자적 입지를 증명하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향해선 "당 대표라는 큰 칼을 쥐고도 민생 입법 성과는 없었다. 오로지 방탄과 내부 권력 장악에 집중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런 사람이 대통령이 된다면 그 칼은 국민을 위한 것이 아니라 본인을 위해 휘두르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스탠더드에 부합하는 지도자가 되겠다. 국제 무대에서 당당히 설 수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대한민국 최초로 이공계적 마인드를 가진 국가 운영자가 되겠다. 기술과 데이터, 과학적 사고를 바탕으로 국가 경쟁력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의원은 내일인 31일 생일을 기점으로 만 40세로 규정된 대선 출마 자격을 얻는다. 앞서 이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국면에서 가장 먼저 출마 의지를 내비쳤는데, 조기대선이 열릴 경우 최연소 출마자가 될 예정이다.

이 의원은 출마를 염두에 두고 내실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0일 이 의원은 본인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앱 '준스톡'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준스톡에서 '혹시 AI를 이용한 동영상 제작을 해 보신 분이 있나', '주변에서 개혁신당을 홍보할 때 어떤 이야기를 듣나'라고 묻거나 방송 후 퇴근 순간을 공유하는 등 지지자와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 매일 평일 밤 10시 자신의 유튜브에서 한 시간가량 라이브를 진행하며 정국에 대한 의견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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