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5일간 인천시 서운동 국제벨로드롬에서 열린 제24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 사이클 선수권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영주제일고 사이클부 서지훈 선수는 개인추발 부문과 옴니엄 종합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세원 선수는 제외경기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고, 단체 스프린트 부문에서는 이규빈, 이성원, 윤석현, 박은찬, 정은현 선수들과 함께 1위에 올랐다.
또 김세원 선수는 스크래치 부문에서 2위, 메디슨 부문에서도 서지훈 선수와 함께 3위를 기록했고 이규빈 선수는 1LAP 부문에서 2위, 윤석현 선수는 독주경기 부문과 스프린트 부문에서 각각 3위에 올랐다. 특히 2학년 김세원 선수는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하며 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최강호 교장은 "학생들의 노력이 값진 성과를 이뤄 냈다"며 "열심히 땀을 흘린 선수들과 코치는 물론, 지원과 성원을 아끼지 않은 학교 및 교육청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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