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북구문화재단 구수산·서변숲도서관은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초등 1~3학년 각 40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문해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이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을 읽고 새로운 어휘력을 습득하고 창의적 표현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문해력 테스트를 통해 아동의 문해력을 진단하여 수준별 수업을 운영함으로써 각자의 독서 능력에 맞춘 수업 참여가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깊이읽기'를 이용한 그림책 문해력 교육 ▷디지털 문해력 교육 ▷과제를 통한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으로 구성됐다.
구수산도서관 관계자는 "디지털 매체로 인해 집중력 저하, 문해력 약화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되는 시점에 그림책 문해력 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생이 독서에 흥미를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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