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성서경찰서(서장 김시동)은 음주운전 피의자 검거에 이바지한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달 13일과 17일,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 관제요원은 음주운전 의심 차량을 신속하게 포착해 신고한 바 있다. 이후 차량의 이동 경로를 실시간으로 감시해 경찰의 신속한 대응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을 받게 됐다.
달서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범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센터는 관내 약 약 3천600대의 폐쇄회로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어, 사건 발생 시 정확한 상황 파악과 조기 대응이 가능하다.
김시동 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CCTV 관제요원에게 포상을 이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공조를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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