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소재한 스크류 부품 제조업체 ㈜대화공업은 지난 17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 성금 1억원을 의성군에 기탁했다.
1978년 설립된 ㈜대화공업은 볼트와 너트 등 각종 스크류 부품을 전문 생산하는 기업으로 국내 기계 및 산업설비 분야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다.
송범조 ㈜대화공업 전 대표이사는 "고향인 의성군에 산불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무거웠다"면서 "이번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에도 조국·윤미향·최강욱 사면 강행
李대통령, 조국·정경심·윤미향·최강욱 등 광복절 특별사면 [영상]
'조국·윤미향' 영향?…李대통령 지지율 56.5%로 최저치
조국 사면에 시민단체들 반발…"형기 30%만 복역"
대통령 '특정인 면죄부' 견제 없는 사면권…무소불위 권력 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