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전MCS(주) 대구지사 외 15개지점, 산불 피해 복구성금 500만원 전달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 이하 경북모금회)는 지난 16일, 한전MCS(주) 대구지사(지사장 전규식) 외 15개 지점에서 경북지역 대형산불 피해복구 및 이재민 생활지원 성금 500만원을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사내 기부금(러브펀드)과 사회공헌활동비로 조성되었으며,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긴급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전MCS(주) 정성진 사장은 "이번 산불재해로 발생한 이재민의 빠른 일상생활 복귀와 재난구호에 힘을 써달라"며 당부했다. 또한 대구지사 전규식 지사장은 "앞으로도 사회공헌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한전MCS가 되겠다"고 밝혔다.

경북모금회 전우헌 모금회장은 "한전MCS(주) 대구권역에서 성금을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 산불은 꺼졌지만 여전히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계시는 피해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대구지사 소속 15개 지점이 함께 뜻을 모아 진행했다. 한전MCS 대구지사직할지점(지사장 전규식), 동대구지점(지점장 박민선), 포항울릉지점(지점장 박대호), 경주지점(지점장 정영길), 경산지점(지점장 황성태), 대구직할지점(지점장 김현수), 남대구지점(지점장 서종섭), 김천지점(지점장 이재환), 영천지점(지점장 김연화), 칠곡지점(지점장 이은희), 성주지점(지점장 권경미), 청도지점(지점장 최경식), 고령지점(지점장 박미진), 영덕지점(지점장 강형록), 북포항지점(지점장 이진욱) 등 총 259명 전 직원 모금과 사내기금으로 500만원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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