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정원호)는 28일 경주시 감포읍·문무대왕면 경로당에 봄철 꽃가루, 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기살균기 총 78대를 지원했다.
우추동 문무대왕면 이장협의회장은 "바닷가 지역 특성상 경로당 내 습도가 높아 불편을 겪었는데 월성원자력본부의 지원 덕분에 쾌적한 환경속에 활동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원호 월성원자력본부장은 "지역 공동생활 공간인 마을회관, 경로당 등을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생활환경으로 조성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유지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성원자력본부는 한수원 지원사업을 통해 동경주 3개 읍·면(감포읍,문무대왕면,양남면) 경로당과 마을회관에 건강증진물품을 지원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감포읍에는 2022년 음식물처리기 42대, 2023년에는 세라젬 의료기기 21대, 문무대왕면에는 2022년 안마의자 50대를 각각 지원한 바 있다. 또한 양남면에는 지난해 공기살균기 39대를 지원한 데 이어 올해에는 안마의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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