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는 지난달 24일 임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제7회 BMC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퀴즈 방식을 통해 반부패 법령을 보다 쉽게 학습하고, 일상 업무에 적용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직접 주요 반부패 법령에 대한 교육을 통해 임직원의 이해도를 높였다.
골든벨 문제는 청탁금지법, 공직자윤리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주요 법령에 관한 문제뿐 아니라, 최근 개정된 제도와 실무 적용 사례를 중심으로 출제해 실제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번 BMC 청렴골든벨은 경영지원실 안재현 과장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안재현 과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을 통해 반부패 법령과 제도를 보다 명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무에 어떻게 적용할지 구체적으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신창호 사장은 "청렴은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임직원 모두가 오늘 배운 청렴 지식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부산도시공사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험지 경북' 찾은 이재명 "제가 뭘 그리 잘못을…온갖 모함 당해"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