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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금빛 물살, 경일대 수영부의 압도적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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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우·고현수 중심의 계주 싹쓸이…총 14개 메달로 우승 견인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 결집…"체계적 훈련의 결실"

경일대 수영부가 제97회 동아수영대회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수영부가 제97회 동아수영대회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수영부가 선수들의 기량과 팀워크를 빛내며 전국 무대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

경일대학교(총장 정현태) 수영부가 지난 3일까지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97회 동아수영대회에서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며 남자대학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손준우(스포츠지도 2학년) 선수는 개인 종목인 접영 100m와 자유형 100m에서 1위를 차지하고, 계영 400·800m, 혼계영 400m 단체전까지 제패하며 대회 5관왕에 올랐다. 고현수(노인체육복지 3학년) 선수는 배영 50m 1위를 포함해 3종의 계주 종목에서도 활약을 펼치며 4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민(노인체육복지 4학년) 선수는 평영 50m 금메달과 평영 200m 은메달, 혼계영 400m 금메달 등 3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고, 문경민(노인체육복지 3) 선수는 자유형 200m 동메달과 계주 3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팀에 큰 힘을 보탰다.

김민욱(스포츠지도 2학년) 선수는 자유형 200m에서 은메달과 접영 5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고, 허민우(스포츠지도 1학년) 선수는 자유형 50m 동메달과 함께 계주 금메달 2개를 추가했다. 박진석(노인체육복지 1학년) 선수도 접영 50m 은메달과 배영 100m 동메달로 활약을 더했다.

수영부를 지도한 권재열 스포츠지도학과 교수는 "선수 개개인의 기량과 팀워크, 코칭스텝의 열정과 훈련 체계가 어우러진 결과"라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정현태 총장은 "학생들이 흘린 땀과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매우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과 대학 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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