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달성군-달성소방서, 산림화재 대응 위한 합동 훈련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 달성군과 달성소방서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임도 구간에서 산불 예방 및 대응을 위한 합동 호스릴 전개 훈련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을 목표로 설정압력(8Mpa) 하에 호스릴의 최대 전개 가능 거리와 구간별 압력 측정, 소방과 군청 간의 장비 호환성 점검 등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이날 훈련은 정은주 달성군 부군수와 신주한 달성소방서장을 포함해 총 42명이 참여했으며, ▷통제단 버스 ▷험지펌프차 ▷산불진화차 등 차량 5대와 함께 총 43본의 호스릴이 투입됐다. 참가자들은 호텔 아젤리아 공영주차장에서 집결 후 임도 구간 내에서 호스릴을 전개하고, 피토게이지를 활용한 구간별 방수 압력 측정 등 실전형 훈련을 수행했다.

또한 군청과 소방 간의 호환 금속구를 활용한 연결 압력 측정, PS-LTE 무전망을 통한 실시간 통신, 말단부 방수 실험 및 분당 방수량 측정 등을 통해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효율적인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