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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년 1회 검정고시 100명 합격

검정고시 현장 단체사진.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검정고시 현장 단체사진.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공

대구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달 5일에 치러진 '2025년 제1회 검정고시'에서 10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최근 밝혔다.

대구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서는 ▷2022년 84명 ▷2023년 128명 ▷2024년 138명의 학교 밖 청소년에게 매해 1,2회 검정고시 단체접수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1회에만 총 100명의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함에 따라 그 수치는 점차 증가하고 있다.

동구 꿈드림 센터에서는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에 대한 욕구를 충족해 성공적인 학업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1:1 학습멘토링, 교재지원, 인터넷 강의, 스터디 카페, 단체접수, 모의고사 프로그램, 과목별 특강반 등을 상시 지원하고 있다.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대구시 동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혜은 센터장은 "학교 밖 청소년의 욕구에 맞춰 학업복귀를 지원하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늘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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