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조 걸그룹 드림노트(DreamNote)가 경북 영주시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시는 1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과 그룹 드림노트(유아이, 보니, 라라, 미소, 수민, 은조)멤버, 소속사(㈜아이디어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위촉식을 가졌다.
드림노트는 앞으로 영주시 홍보영상 제작에 참여하고 문화·관광 명소와 축제 등 다양한 지역 자원을 알리는 전도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6인조 걸그룹인 드림노트(DreamNote)는 2018년 타이틀곡 드림노트로 데뷔해 2024년 10월 일본에서 첫 싱글앨범 '초록빛(Joyful Green)'을 발매하는 등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히며 국내외 활동을 활발히 이어오고 있다.
영주 선영여고를 졸업한 그룹 리더 유아이는 "사랑하는 고향에서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돼 영광스럽고 책임감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홍보활동을 통해 영주시의 매력을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한득 홍보전산실장은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미지로 사랑받는 드림노트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돼 뜻깊다" 며 "Z세대를 중심으로 탄탄한 팬 층을 보유한 드림노트가 청년층에게 영주시를 보다 친근하게 알리는 소통형 홍보대사로 활약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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