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관장 김칠구)은 오는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474개 초·중·고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을 높이고 AI시대에 발맞춰 학생들의 문해력 향상 및 독서인문 역량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15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학교도서관 현장에서 우수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현장교사, 사서교사, 독서교육 전문가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다.
주요 과정으로는 ▷인공지능시대, 문해력 향상을 위한 창의적 독서프로그램 ▷수품책을 활용한 독서프로그램 운영사례 ▷학교 독서인문 동아리 운영사례 ▷IB 학교에서의 사서의 역할 ▷학생 책 읽기 습관을 위한 독서 코칭 등이 있다.
김칠구 관장은 "학교도서관은 학생들의 문해력과 사고력, 인문적 소양을 키우는 중요한 교육 공간"이라면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교육과정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해 학교도서관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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