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소방서(서장 이용수)는 22일 대구부산고속도로 가천졸음쉼터에서 열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했다.
13개 기관 합동으로 실시한 이날 훈련은 풍수해로 대구부산고속도로 청도2터널 내 정전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수성소방서 긴급구조통제단 및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다중추돌사고, 절토사면 붕괴 등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고 ▷초기상황 전파 ▷초기대응 ▷비상대응 ▷수습복구 등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수성구청, 수성구보건소, 경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과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연습을 했다.
긴급구조통제단장인 이용수 서장은 "터널 내 다중추돌 및 절토사면 붕괴를 가정한 이번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긴급구조대응능력, 유관기관 협조체계가 더욱 공고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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