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소방서(서장 엄민현)는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린 제67회 밀양아리랑 대축제 현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소방안전 체험부스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축제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생활 속 안전의식 제고와 화재예방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주요 체험 프로그램은 ▲심폐소생술 교육 및 체험 ▲소화기 사용법 체험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올바른 119 신고법 알기 ▲완강기 체험 ▲화재로부터 안전한 단독주택 만들기 캠페인 등으로 실생활에 꼭 필요한 응급상황 대처법을 직접 배우고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엄민현 밀양소방서장은 "축제를 즐기며 안전에 대한 경각심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이번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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