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이 개최한 연구개발(R&D) 워크숍이 성황리에 끝났다.
26일 경북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23일 연구중심병원 12년 지속 운영과 1기 인증 획득을 기념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을 비롯한 유관기관들과 공동으로 R&D 그랜트 프로포절 워크숍(R&D Grant Proposal Workshop)을 열었다.
워크숍에는 대면 및 비대면을 통해 원내·외 다양한 기관에 소속된 연구자 1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고, 주요 내용은 연구자의 연구제안서 작성에 있어 필요한 핵심 노하우와 접근전략으로 진행됐다.
강사진으로는 김현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 오두병 한국연구재단 신약단장, 최연식 연세대 신소재공학과 교수, 최형진 서울대 의과대학 해부학교실 교수, 노태영 이화여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관용 경희대 산학협력단 교수, 이성현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 김현태 경북대병원 생명의학연구원 교수, 비케이 안 한국기부문화연구소 소장이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와 실습을 진행했다.
양동헌 경북대병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연구사업의 성공적인 수주와 결과 창출에 연구제안서 작성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고, 이번 워크숍을 통한 실질적인 기술 전수가 참석 연구자 및 소속기관의 연구역량 강화로 직접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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