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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중부소방서 대표팀,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서 수상

대구중부소방서 대표팀
대구중부소방서 대표팀 '숨참고 가슴압박'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중부소방서 제공

대구중부소방서 대표팀 '숨참고 가슴압박'(김선영, 우연두, 박인재, 전희주, 임소현)은 지난 27일 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4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소방안전원상을 수상했다.

중부소방서 대표팀 '숨참고 가슴압박'은 N&N 프리다이빙 센터 소속 프리다이버 4명과 다문화가정 출신 여성 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지난달 17일 대구 자체 경연대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대표팀은 정확한 가슴압박 기술과 침착한 응급상황 대처 능력, 안정된 리듬과 집중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원 대구중부소방서장은 "시민 누구나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심폐소생술 교육의 문턱을 낮추고, 더 많은 시민이 생명 구하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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