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네스코 NGO 기관인 (사)세계탈문화예술연맹(회장 김세동·이하 IMACO)과 국가유산진흥원, 무형문화연구원, 세계무술연맹 등 4개 단체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에 걸쳐 하회마을 및 병산서원 일대에서 '제9차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가졌다.
'한국 유네스코 인가 NGO 협의회'는 지난 2017년 국내·외 무형문화유산 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한국 내 유네스코 인가 NGO 기구들이 참여해 만든 단체로서 매년 각 단체들이 참여해 서로 간의 사업협력과 유네스코 정책 등에 대해 워크숍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각 NGO 기관들의 사업 방향에 대한 상호 토론과 함께 협의회의 성격을 보다 더 구체화시켜 국비 확보 등 주체적인 역할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최우혁 IMACO 사무처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한국의 유네스코 인가 NGO 단체 간의 협력 방향을 도모하는 한편, 각 NGO 단체의 국제 사회에서 문화적 역량 강화를 꾀해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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