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청송군, 산남지역에 '야간 건강 체조' 운영…주민 건강생활 지원

음악과 함께하는 활기찬 저녁
규칙적인 운동으로 건강한 생활습관 기대

청송 산남지역 주민들이 야간 건강 체조로 활기찬 저녁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 산남지역 주민들이 야간 건강 체조로 활기찬 저녁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청송군 제공

청송군이 산남지역 주민들의 활기찬 저녁 일상과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위해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야간 건강 체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흥겨운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 에어로빅, 스트레칭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체력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를 돕고자 마련됐다. 청송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건강 체조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저녁 시간에 함께 모여 신나는 음악에 맞춰 체조를 하니 스트레스도 풀리고 하루가 즐겁고 행복하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청송군은 야간 체조를 통해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의 기회도 자연스럽게 이뤄지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야간 건강 체조는 산남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프로그램"이라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건강한 일상을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